오로라의 색이 다양한 이유
오로라의 색은 상층 대기의 원자와 분자에서 나와요. 에너지를 가진 입자와 부딪히면 각각 고유한 파장으로 빛나요.
초록색
익숙한 초록색은 고도 약 100–250 km의 산소 원자가 557.7나노미터 파장으로 내는 빛이에요. 가장 밝은 오로라 색이자 밤에 우리 눈이 가장 민감하게 느끼는 색이에요.
빨간색
약 250 km보다 높은 곳의 산소는 630나노미터의 짙은 빨간빛을 내요. 더 희미하고 나타나는 데 시간이 걸리며, 큰 폭풍 때 극에서 먼 곳의 사람들이 흔히 보는 색이에요. 아래쪽의 초록색 부분은 지평선 아래에 있어서, 지평선 위 높은 곳에 붉은빛만 보이는 거예요.
분홍, 파랑, 보라색
질소 분자는 파란빛과 보랏빛을 내고, 밝고 빠르게 움직이는 커튼의 아래쪽 가장자리에서는 분홍색이나 자홍색 테두리를 만들어요. 이런 색은 활동이 강할 때 가장 뚜렷해요.
카메라에 더 많이 보이는 이유
어두운 곳에서 눈은 색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 막대세포에 의존해요. 그래서 희미한 오로라는 눈에 회색이나 우윳빛으로 보이지만, 몇 초 동안 빛을 모으는 카메라에는 선명한 초록색으로 찍혀요. 밝은 오로라는 눈으로도 색이 뚜렷하게 보여요.
STEVE와 그 밖의 특이 현상
STEVE는 일반적인 오벌보다 낮은 위도에서 보이는 좁은 보랏빛·흰빛 띠로, 때로는 초록색 '말뚝 울타리' 줄무늬가 함께 나타나요. 2016–2018년에 시민 과학자들의 도움으로 기술됐으며, 일반 오로라와는 생성 원리가 달라요. 또 다른 종류인 양성자 오로라는 넓고 흐릿해서 대개 맨눈으로는 보기 어려워요.
최종 검토: 2026년 10월 15일